Revise – AI가 통합된 문서 편집기
Show HN: Revise – An AI Editor for Documents
TL;DR Highlight
OpenAI, Anthropic, xAI 모델을 선택해서 쓸 수 있는 AI 통합 워드 프로세서로, 문서 교정·수정·번역·요약을 한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Google Docs/Word 대비 AI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통합이 차별점이다.
Who Should Read
AI 기반 문서 편집 도구를 직접 만들거나 유사 서비스를 기획 중인 개발자, 또는 글쓰기 워크플로우에 LLM을 통합하는 방법을 찾는 프로덕트 엔지니어.
Core Mechanics
- Revise는 canvas 기반 렌더링을 사용하는 WYSIWYG 에디터로, 브라우저 기본 텍스트 엔진이 아닌 자체 렌더링 레이어 위에 구축됐다. 이 방식은 세밀한 UI 제어가 가능하지만 macOS의 readline/emacs 스타일 단축키(ctrl-a, ctrl-e 등) 미지원 같은 플랫폼 네이티브 동작 호환 문제가 생긴다.
- OpenAI(GPT-5.4 Mini/GPT-5.4/GPT-5.4 Pro), Anthropic(Claude Haiku 4.5/Sonnet 4.6/Opus 4.6), xAI 모델을 직접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사용자가 작업 성격과 비용에 맞게 모델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AI 에이전트가 에디터 사이드바에 나란히 붙어 있어 문서 내 모순(타임라인 불일치, 수치 충돌 등)을 감지하고 인라인으로 수정안을 제시한다. 복붙으로 ChatGPT에 넘기는 기존 워크플로우를 없애는 게 목표다.
- multimodal LLM을 써서 PDF를 rich text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다. 스캔된 문서나 이미지 기반 PDF도 편집 가능한 텍스트로 만들 수 있다.
- 사용자 선호도를 학습·기억하는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대명사(they/them), 철자법(US spelling), 단락 길이, APA 7 포맷, 옥스퍼드 콤마, 이메일 최대 120단어 등 세부 선호를 저장해두면 이후 AI가 그에 맞춰 동작한다.
- Word 문서와 Google Docs 가져오기, PDF 스캔 변환, 번역, 요약, 패러프레이즈, 어조 변경 등 다양한 도구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한다. 별도 탭 전환 없이 편집 맥락을 유지한 채 AI 기능을 쓸 수 있다.
- 개발자 혼자 10개월에 걸쳐 만든 제품이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바이브 코딩으로 주말에 뚝딱'과 다른 집중적인 제품 개발의 사례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구독제(월 ~$8 수준으로 추정)와 온라인 전용이라는 점이 일부 사용자에게 장벽이 됐다.
Evidence
- canvas 기반 에디터 아키텍처에 관심을 보이는 개발자가 있었고, 동시에 버그 목록도 상세히 공유됐다. 탭 키 3단계 들여쓰기에서 포커스 소실, 더블클릭 드래그 텍스트 선택 미동작, 선택 영역 하이라이트 위치 오프셋, undo 시 텍스트 복원 불완전, 목록 스타일 토글 시 계층 구조 붕괴, 테이블 행 세로 리사이즈 불가 등이 지적됐다.
- 유사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는 개발자가 OnlyOffice + Python 라이브러리(python-pptx 등) 샌드박스 조합과 Tiptap, PlateJS 같은 Notion 스타일 라이브러리를 대안으로 언급했다. 오픈소스 공개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 구독제와 온라인 전용에 거부감을 보이는 의견이 여럿 있었다. 특히 '이미 Claude에 복붙하면 되는데 월 $8을 더 낼 이유가 없다'는 반응과, 기업 포털(Confluence, Wiki, Google Docs)에 붙여넣을 때 서식이 날아가는 문제 때문에 어차피 raw markdown으로 쓴다는 실사용 경험이 공유됐다.
- Notion이 이미 비슷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는 비판이 있었고, AI 글쓰기 도구가 진짜 유용해지려면 문장의 논리적 흐름, 결론의 타당성, 중복 표현 제거, 에세이 구조 재배치 같은 '깊은 편집'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수준은 ChatGPT 복붙의 첫 번째 단계에 불과하다는 냉정한 평가도 있었다.
- MS Office와 LibreOffice는 너무 무겁고, 그렇다고 가벼운 대안도 없다는 오래된 불만을 꺼낸 댓글이 있었다. AI 기능 없이도 가볍고 깔끔한 워드 프로세서 자체에 수요가 있다는 맥락에서 Revise의 에디터 품질에 기대감을 보였다. 팀 협업 기능(동시 편집 인원 제한 등)에 대한 질문도 있었으나 답변은 없었다.
How to Apply
- canvas 기반 커스텀 에디터를 직접 구현하려는 경우, Revise의 버그 사례(플랫폼 단축키 호환, 다단계 리스트 토글, 선택 영역 렌더링 오프셋)를 체크리스트로 활용해서 초기 개발 단계에서 미리 검증하면 QA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AI 글쓰기 보조 도구를 SaaS로 만들 계획이라면, Tiptap이나 PlateJS 같은 오픈소스 Notion 스타일 에디터 라이브러리를 베이스로 쓰고 LLM API만 붙이는 방식을 먼저 검토하는 게 빠르다. OnlyOffice + Python 라이브러리 샌드박스 조합은 PowerPoint 같은 Office 포맷을 직접 다뤄야 할 때 고려할 수 있다.
- 사용자 선호도 개인화 기능을 만들 때, Revise처럼 자연어로 된 선호 규칙(대명사, 어조, 포맷 등)을 시스템 프롬프트에 누적 주입하는 방식은 별도 파인튜닝 없이 구현 가능하다. 사용자별 프리퍼런스 목록을 DB에 저장하고 매 요청마다 시스템 프롬프트에 붙이는 패턴을 참고할 것.
Terminology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의 약자. 편집 화면에서 보이는 그대로 최종 결과물이 나오는 에디터 방식. MS Word나 Google Docs가 대표적이다.
canvas 기반 렌더링HTML의 기본 텍스트 입력 요소 대신 <canvas> 태그 위에 텍스트와 레이아웃을 직접 그리는 방식. 세밀한 시각 제어가 가능하지만 운영체제 기본 텍스트 동작(자동완성, 접근성, 단축키 등)을 직접 구현해야 한다.
multimodal LLM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PDF 같은 여러 형태의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언어 모델. 스캔 PDF를 텍스트로 변환할 때 이미지 인식 능력을 활용한다.
AI 에이전트단순히 답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문서를 분석하고 수정 제안을 실행하는 등 연속적인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시스템.
rich text볼드, 이탤릭, 헤딩, 표 같은 서식 정보가 포함된 텍스트. 서식 없이 글자만 있는 plain text와 반대 개념이다.
시스템 프롬프트사용자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AI 모델에게 역할이나 규칙을 지정하는 숨겨진 지시문. 개인화 선호도를 여기에 삽입하면 모델이 매 응답마다 그 규칙을 따르게 된다.